관내 철도건설현장의 안전관리로 여름철 안전사고 ‘이상무’
한국철도시설공단 호남본부(본부장 전희광)는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관내 철도건설현장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특별안전점검은 ‘사람의 생명과 안전이 최우선인 안전한대한민국 실현’을 목표로 추진하는 정부정책에 발맞추어, 공단에서 토목, 건축, 전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오랜 경험을 쌓은 전문가들로 구성된 ‘KR 안전감독위원’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여름철 안전 취약지역을 집중적으로 점검하였다.
이번 점검을 통해 무더위 쉼터 운영 등 폭염대비 안전대책과 집중호우로 인한 경사면 붕괴, 침수 위험지역에 대한 안전대책을 개선하여 여름철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없도록 조치를 완료하였다.
전희광 본부장은 “앞으로도 건설현장 점검은 전문가가 적극 참여하여 전문적인 현장지도가 이루어지도록 하겠다”며, “안전점검을 실시한 후에는 개선여부를 철저하게 확인하여 건설현장 안전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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