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흥초, 법동초, 삼성초, 대양초 등 15개교에 급식실 기구.기물 구입비 지원
대전교육청은 10년 이상 된 급식시설 및 노후화된 급식기구가 있는 학교 15개교(초등 10개교, 중등 5개교)에 급식기구·기물 구입비 3억 5천 5백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체비는 대흥초, 법동초, 삼성초, 대양초 등 15개교에 급식실 기구·기물비 1억 4천만원을 지원하고, 노후화된 식기세척기 1억 2천만원, 식탁·의자 교체비 9천 5백만원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해당학교의 한 영양사는 “학교의 부족한 운영비로는 거액이 소요되는 급식기구 교체를 자체적으로 해결하기엔 다소 어려운 상황인데, 교육청의 노후 급식기구 교체비 지원으로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이 가능해져 기쁘다” 고 말했다.
대전교육청 관계자는 “급식실 환경개선을 위한 행․재정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환경을 조성하고 급식의 질을 개선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