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렛츠런대전, 월평지역 어르신 中伏행사
한국마사회 렛츠런대전, 월평지역 어르신 中伏행사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7.07.19 15: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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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명의 어르신들에게 삼계탕 등 대접 건강한 여름나기 기원

한국마사회 대전지사(지사장 안계명)에서는 올 여름 복 더위를 맞이하여 월평지역 5개 경로당(대표회장 방문석) 180명의 어르신들에게 삼계탕 등을 대접하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였다.

월평지역 5개 경로당(대표회장 방문석) 180명의 어르신들에게 삼계탕 등 대접

방문석 회장은 “삼계탕을 먹으니 금년 더위를 거뜬히 이길 수 있을 것 같다. 경로당은 더위와 추위를 피하는 안락한 노인들의 쉼터 역할을 하며, 이와 더불어 고독감 해소를 위해 대화를 나누고 여가활동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대전지사는 지난 설날에는 떡국나누기 행사를 통해 지역 시니어그룹과 따뜻한 의사소통을 하였는데 이러한 활동들은 참으로 지역사회에 매우 좋은 귀감이 된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국마사회 대전지사는 지난 15일 월평타운경로당을 시작으로 5개 경로당별로 인근식당에서 중복행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당일에는 한국마사회 대전지사 소속 렛츠런 엔젤스 봉사단 7명이 삼계탕을 나르며 어르신을 대접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단순한 음식 나눔을 넘어 정을 나누며 덕담이 오고가는 즐거운 행사가 되어 지역사회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월평지역 5개 경로당(대표회장 방문석) 180명의 어르신들에게 삼계탕 등 대접

안계명 대전지사장은 “금번 행사는 당초에 넓은 장소를 선정하고 어르신들을 초청하여, 삼계탕과 함께 연회를 베풀자는 직원회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하였으며, 경로당과 실무협의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거동이 어려우신 어르신들이 이동하는 불편을 최소화하고, 음식의 질을 담보할 수 있는 방법으로 조정하여 시행하게 되었다.

 즉, 각 경로당별로 가까운 삼계탕을 제공하는 식당을 선정하고 일정도 가장 많은 어르신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각각 택일하여 지역상생하고자 한 것이다. 대전지사는 앞으로도 ‘국민행복을 향한 질주’를 계속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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