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목소리 귀담아 함께하는 치안정책 추진할 것
대전지방경찰청(청장 이상철)은 20일 지구대·파출소장과 자율방범대·캠퍼스폴리스 등 총 39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체치안 활성화를 위한 협력단체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1/2분기 베스트 자율방범대로 선발된 유성서 구즉 남성 자율방범대, 동부서 낭월 여성 자율방범대에 인증패 및 감사장을 수여했다.
평소 적극적으로 공동체치안 활동 중인 캠퍼스폴리스, 등산로지킴이, 생활안전협의회원 등 협력단체원 14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하는 등 체감치안 향상 및 공동체치안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협력단체에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또 협력단체원들과 주요 시책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체감치안 향상 및 공동체치안 활성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치안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토록 했다.
앞으로 대전경찰은 현재 추진 중인 '응답순찰'을 통해 치안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 민·관·경 공동체치안 기반 조성 및 시민 눈높이에 맞춘 공감치안을 전개해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할 전망이다.
이 밖에 소통창구를 다각화해 치안의 직접 수요자인 시민의 요구사항을 치안정책에 적극 수렴·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