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지역 상품, TV홈쇼핑서 판매
대전시 지역 상품, TV홈쇼핑서 판매
  • 김윤아 기자
  • 승인 2017.07.25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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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중소기업 판로지원사업 일환

대전시(시장 권선택)와 대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이창구)은 TV홈쇼핑(채널 홈&쇼핑) 방송을 통해 오는 28일부터 5개 기업의 지역 우수상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금년 첫 상품으로 ▲ ㈜소산원(대표 주필) 의 ‘찬물에 우려내는 민들레차’가 28일 방송 판매되며, ▲ ㈜아이투비(대표 이범희)의 유아용 화장품 ▲ 타임시스템(주) (대표 김용필)의 앰플, 마스크팩 ▲ (주)장충동왕족발 (대표 신신자)의 고기순대 ▲ 태우식품(대표 양인숙)의 흑마늘이 12월 말까지 홈&쇼핑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대전시와 대전경제통상진흥원은 지난 3월 TV홈쇼핑 판매를 희망하는 지역기업들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27개 업체 신청, 홈&쇼핑 MD(상품기획자) 평가 등을 거쳐 5개 업체를 최종 선정했다.

최종 선정기업에게는 방송 제작비 전액(22백만 원)과 판매수수료 우대혜택(8%)을 지원한다.

대전시 김기환 기업지원과장은 “영업 유통망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우수중소기업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판로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이번 홈쇼핑 방송을 통해 지역 상품이 전국적으로 홍보되어 매출증대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해 5개 기업을 지원해 1억 7천만 원의 매출을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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