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철도,‘사랑 나눔 영화시사회’개최
대전도시철도,‘사랑 나눔 영화시사회’개최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7.07.25 15: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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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홈 아동․청소년 초청, 나눔과 사회적 가치 실천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김민기)는 지난 24일 롯데시네마 대전점(용문동)에서 대전시 소재 그룹홈(공동생활가정) 아동․청소년 120여명을 초청하여‘사랑 나눔 영화시사회’를 가졌다.

지난 2014년부터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대전시연합회(회장 방영탁)와 결연을 맺은 공사는 매년 지역 그룹홈과 함께하는 공감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고 올해로‘사랑 나눔 영화시사회’는 6회째를 맞았다.

24일 도시철도공사에서 개최한‘사랑 나눔 영화시사회’에 초청된 선생님과 아이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맨 뒤줄 왼쪽 대전시그룹홈연합회 방영탁 회장)

여름 방학을 맞은 초청 아이들은 최신 영화 관람뿐만 아니라 공사에서 선물로 준비한 문구 세트 등을 받고 음료수ㆍ팝콘 등 간식을 먹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공사는 이번 행사의 나눔과 사회적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직원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여 총 20명의 직원이 행사에 참여했고, 결연 부서에서는 그룹홈 아동․청소년들과 저녁식사를 함께하면서 영화의 배경인 경찰 직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등 자체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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