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행복주택에 도안청소년문화의집 조성!
대전 서구, 행복주택에 도안청소년문화의집 조성!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7.07.26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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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주택 주민편의시설 인계인수 및 관리운영 협약 체결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지역주민의 편의를 증진하고 지역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발달을 돕기 위해 오는 11월까지 도안 20블럭 행복주택 단지에 도안청소년문화의집을 신설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위해 26일 LH 대전충남지역본부와 행복주택 주민편의시설의 인계인수 및 관리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도안청소년문화의집 조성 협약식 모습

신설되는 청소년문화의집은 연면적 303.92㎡로 지상 1~2층 규모로, 인터넷·북카페, 동아리실, 프로그램실 등 청소년 활동 시설이 조성되며, 다양한 활동을 통한 미래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창의적 체험활동, 자주적 진로활동 및 문화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세계화, 다문화 사회를 대비하여 더불어 사는 공동체 활동 및 나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구는 현재 운영 중인 도솔·갈마·탄방·도화 4곳의 구립 청소년문화의집을 포함해 이번에 신설되는 도안청소년문화의집까지 총 5곳의 청소년문화의집을 조성, 지역 청소년의 거점 활동 공간 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도안청소년문화의집 조성 협약식 모습

장종태 구청장은 “입시 위주의 사회 분위기로 청소년들이 학교나 학원 외에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이 매우 부족하다.”며 “지역의 희망인 우리 청소년들이 미래세대에 필요한 다양한 역량들을 개발할 수 있도록 기반 시설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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