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삼계탕 먹고 무더위 “이열치열”
대전 중구, 삼계탕 먹고 무더위 “이열치열”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7.07.26 13: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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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현업직원 격려를 위한 삼계탕 제공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26일 청사 내 후생관에서 연이은 폭염에 고생하는 현장 근무자를 격려하기 위해 삼계탕을 제공했다.

중복맞이 협업직원 격려 삼계탕 제공에 박용갑 구청장이 직접 배식을 하고 있는 모습

박용갑 중구청장은 환경관리요원, 시설 유지보수 직원, 청원경찰 등 현업부서에서 근무하는 150여명의 현업직원과 오찬을 함께하며 일선 현장의 소리를 경청했다.

박청장은 “26만 구민을 위해 가장 일선에서 근무하는 우리 150여명의 직원들과 삼계탕을 먹으며 소통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을 갖게 되어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맡은 바 본연의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현장 근무 직원들에게 늘 고마운 마음도 함께 전한다“고 했다.

중복맞이 협업직원 격려 삼계탕 제공에 박용갑 구청장이 직접 배식을 하고 있는 모습

한편, 중구는 지난 21일 무더위에 지친 직원들에게 중복맞이 깜짝 이벤트로 빙과류를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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