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희 시장, 정부 '서울-세종고속도로' 조기개통 추진 '환영'
이춘희 시장, 정부 '서울-세종고속도로' 조기개통 추진 '환영'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7.07.27 17: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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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공약 첫 실현, 27만 시민과 함께 환영

이춘희 세종시장은 27일 “정부의 서울-세종고속도로 조기개통 추진 발표를 27만 세종시민과 더불어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춘희 세종시장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국토교통부는 "서울~세종고속도로의 전 구간을 1년 6개월 단축하여 2024년 6월에 조기 개통하겠다"고 27일 확정 발표했다.

새정부는 세종-안성 구간을 민자유치사업에서 한국도로공사가 시행하는 재정사업으로 전환하고, 정부 재정사업으로 추진하면서 사업기간이 단축되고 통행료도 크게 낮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시장은 “사업방식 전환을 통한‘서울-세종고속도로 조기 완공’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세종시 관련 공약 중의 하나가 처음으로 실현되게 돼 행정수도 완성에도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세종시는 문재인 대통령이 공약한 행정수도 완성,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기능지구 조성, 국립행정대학원 설립 등이 실현될 것을 확신하며, 정부와 힘을 합쳐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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