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충남도당, 천안 목천읍 국학원 수해 복구 봉사활동
자유한국당 충남도당, 천안 목천읍 국학원 수해 복구 봉사활동
  • 김거수,최형순 기자
  • 승인 2017.07.30 11: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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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 의원 및 주요당직자들과 여성·청년 당원 60여 명이 참여

자유한국당 충남도당(위원장 박찬우·천안갑 국회의원)은 지난 28일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천안시 목천읍 국학원에서 긴급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천안시 목천읍 국학원 수해 복구에 나선 자유한국당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지난 16일 집중호우로 천안시에는 시간당 최고 74mm, 평균 강수량 182.2mm의 비가 쏟아졌으며, 특히 목천읍 일대에는 16일 낮까지 247㎜의 폭우가 쏟아져 산사태 등 피해가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박찬우·천안갑 국회의원

이날 긴급 봉사활동에는 박찬우 도당위원장을 비롯한 이명수 의원(아산 갑) 이창수 위원장(천안 병) 천안, 아산, 공주 시·도 의원 및 주요당직자들과 여성·청년 당원 60여 명이 참여해, 산사태로 인해 피해를 입은 목천읍 수해현장에서 토사정리 및 잡목 제거 작업에 힘을 보탰다.

자유한국당 충남도당은 연일 선출직 시·도 의원들을 비롯한 주요 당직자 및 당원들이 북면, 동면, 병천면 등 천안시 주요 수해 피해지역을 방문해 수해복구현장에 동참해 왔다.

천안, 아산, 공주 시·도 의원 및 주요당직자들과 여성·청년 당원 60여명 참여

이날 피해 현장에서 박찬우 도당위원장은 “천안지역 곳곳이 이번 폭우로 인해 아픔을 겪고 있다. 복구가 마무리될 때까지 자유한국당 충남도당이 수해를 당하신 모든 분들과 함께 하겠다”며 수해민들을 위로했다.

한편 박찬우 위원장은 지난 22일 김부겸 행안부 장관의 천안 수해지역 방문 자리에서 천안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당부했으며, 이에 따라 정부는 27일 천안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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