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수도권, 용산지역아동센터 대상 캠프 개최
철도공단 수도권, 용산지역아동센터 대상 캠프 개최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7.08.04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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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건설현장 견학 등 철도 체험기회 제공

한국철도시설공단 수도권본부(본부장 이현정)는 4일 본부 상황실과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연결철도 건설현장에서 철도사랑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올해 6월부터 본부직원들이 매주 재능기부를 펼치고 있는 한살림 용산지역 아동센터 초등학생 1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학생들은 이현정 본부장의 철도건설과 자산개발 등 본부가 추진하고 있는 철도건설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궁금했던 점들을 질의하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

오후에는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연결철도 건설현장으로 이동하여, 터널 등 공사현장을 견학하고, 자기부상열차를 타며 수도권본부 직원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최지원 한살림 용산지역센터장은 “직원들이 매주 꾸준하게 재능기부를 해주는 것도 감사한데, 방학을 맞은 학생들에게 철도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어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이현정 본부장은 “우리본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여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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