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을 중요하게 여기는 이창구 대전경제통상진흥원 원장이 11일 취임 1주년을 맞았다.

이창구 원장은 지난해 취임 후 가장 먼저 기업 현장방문을 하고 열린 원장실을 운영했다.
중소 기업 성장의 해답이 현장에 있다는 신념으로 일주일에 2~3번은 꼭 기업현장 및 사업추진 현장을 찾아가 기업의 의견에 귀기울였다.
또한, 동등한 위치에서의 토론문화 정착을 위해 탁자를 원형으로 배치하고, 지역 우수제품을 원장실에 비치하여 내방객들에게 지역 제품을 홍보하는 “열린 원장실”을 운영하고 있다.
작년 취업지원 성공한 사람들은 1626명으로 `15년대비 약 30%증가 하였으며, 내부 역량강화를 위해 대학교 교육지원, 직무교육 45회 등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대전경제통상진흥원은 2016년말 대전의 출자․출연기관 중 유일하게 행정자치부장관으로부터 「혁신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창구 원장은 “남은 2년동안 경청과 화합의 자세로 현장을 통해 해답을 찾아 중소기업의 활력이 되는 창구로써 중소기업지원 전문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며, 20주년이 되는 내년에는 지금보다 더 나은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경제통상진흥원은 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를 위한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과 베트남 인프라 수출컨소시엄 사업을 추진하며, 세종시 기업까지 지원하는 등 사업영역 확장하고 있으며 고교창업 인재육성 교육 추진, 원도심 청년공간 임대료 지원, 행복나눔 청년취업 희망카드 등 청년시책 및 일자리 창출사업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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