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1일까지 관내 성인 914명 대상 조사원 가정방문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체계적인 지역 보건정책 수립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이달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2017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시행한다.

이번 조사는 관내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성인 914명을 대상으로 조사원이 각 가정을 방문해 전자조사표를 활용한 1:1 면접방식으로 진행되며, 대상가구는 방문 전 조사대상임을 알리는 우편물을 받게 된다.
조사방법은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주관으로 2008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흡연, 비만, 음주 등 건강행태와 예방접종 및 검진, 의료이용, 사고․중독 등 19개 영역 236개 문항으로 구성돼 있다.
조사결과는 지역 보건사업 수립과 건강통계 생산, 건강습관 파악 등 구민 건강과 관련된 유용한 기초자료로써 활용된다.
김기성 보건소장은 “이번 조사가 지역주민의 건강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조사대상으로 선정된 주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보건소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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