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이 이웃을 캐어(Care)함으로써 이웃愛를 실천
대덕구(구청장 박수범) 석봉동은 지역 내 복지자원 발굴을 통해 사회적서비스 외의 틈새서비스 제공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두드림(Do Dream)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두드리면 열린다’는 의미와 영문‘꿈을 가지면 이루어진다’는 의미로 명명되어진 두드림(Do Dream) 사업은 동 복지허브화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동네복지 활성화를 통해 이웃이 이웃을 캐어(Care)함으로써 이웃愛를 실천하고 정부시책이 미치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에 생활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와 관련하여 석봉동 주민센터와 석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노은섭)는 지역내 자원발굴과 더불어 발빠른 서비스 연계 등 민관네트워크 체계 강화를 통해 공공과 지역의 협력을 기초로 지역사회 주민들의 복지체감도 향상에 나설 계획이다.
현재 주민센터에서는 복지자원 집중발굴 및 복지수요를 파악하여, 지난 7월부터 지역사회 저소득층에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31개 지역 단체 및 주민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더 많은 복지자원을 발굴할 계획이다.
이근수 석봉동장은 “ 민관 복지협력체계 구축과 지원시스템 구축으로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수요에 부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정부지원외의 지역자원을 활용한 틈새복지를 실현하여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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