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민대상 주인공은? 24일 접수 마감
당진시민대상 주인공은? 24일 접수 마감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7.08.15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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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의 자랑스러운 당진시민 기한 내에 추천해야

당진시가 6월 26일부터 접수하고 있는 당진시민대상 후보자 추천이 이달 24일 종료된다며, 주변의 자랑스러운 당진시민을 기한 내에 추천해 달라고 15일 당부했다.

당진시 청사 전경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당진시민대상은 각 분야에서 성실한 자세로 헌신․봉사하고 시 발전과 명예를 드높이는데 기여한 공이 클 뿐만 아니라, 시민들로부터 칭송을 받는 유공자를 대상으로 시민의 추천을 받아 선정하는데, 지난 2013년 장기천 옹 수상 이후 지난해까지 3년 동안 시민대상 수상자가 없었다.

추천대상은 추천일 현재 당진에 계속해서 5년 이상 거주한 시민으로, 선발부문은 ▲지역발전․환경 ▲사회봉사 ▲경로효친 ▲산업경제 ▲문화예술 ▲교육․체육 ▲특별공로(거주제한 없음) 부문 등 모두 7개 부문이다.

수상후보자 추천권자는 읍면동장 또는 관내 기관의 장, 사회단체의 장 등이며, 추천서와 공적조서 등 관련 첨부 서류를 당진시청 자치행정과로 방문신청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추천된 후보자를 대상으로 시민대상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나, 당진시민대상이 17만 시민을 대표하는 최고 권위의 상인만큼 적격자가 없을 경우 올해도 수상자가 없을 수 있기 때문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후보자 추천이 중요하다.

시 관계자는 “시민대상 후보자 추천 접수 마감일이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왔다”며 “올해는 꼭 영예로운 수상자를 찾을 수 있도록 기한 내에 자랑스러운 당진시민을 추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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