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영 천안시장과 전종한 의장 건의문 전달
이낙연 총리는 15일 휴가를 반납한체 충남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에 있는 유 열사 생가와 아우내 만세기념비가 있는 구미산을 방문하고 아우내장터의 상인들을 찾았다.

이날 총리방문에 안희정 충남도지사, 구본영 천안시장, 전종한 천안시의회 의장, 유관순 열사유족, 아우내장터 상가회장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구본영 천안시장은 이 자리에서 “유관순열사에 대한 낮은 서훈등급의 문제점과 이를 높여야 한다”고 건의했다.

아울러 전종한 천안시의회 의장은 지난 3월 천안시의회가 채택했던 '유관순 열사 서훈등급 상향을 촉구했던 건의문'을 포함한 관련 자료를 직접 전달했다.

이 총리는 식사자리에서 바로 건의 자료를 살펴보고 많은 관심을 보이며 “긍정적으로 검토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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