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학교병원(원장 홍인표)은 17일 오후 병원 2층 을지홀에서 지역 중소병원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감염관리교육을 실시했다.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교육은 감염관리 전문 인력의 확보가 어려운 중소병원에 전문적인 감염관리기법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무균술과 감염예방을 위한 주사 실무’라는 주제로 열렸다.  세부 내용은  △감염예방을 위한 주사실무 개요(연복희 을지대학교병원 감염관리실 팀장) △무균술, 주사실무의 실무 훈련(강보라 을지대학교병원 감염관리실 전담간호사) △무균술의 개요(김경미 가톨릭대학교 간호대학 교수) 이다.

한편 을지대병원은 지역사회와 상생발전하기 위해 협력의료기관 등을 대상으로 감염관리, 심폐소생술 등 다양한 교육 및 관련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송연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