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비누 만들기, 영화관람 프로그램 진행
충남 유성구 온천1동(동장 이기창)은 지난 17일 온천1동 주민센터에서 민·관협력 사업 ‘함께 행복한 부엉이 마을’사업의 일환으로 ‘패밀리 투게더’ 마지막 행사를 진행했다.
‘패밀리 투게더’는 부모 자녀 간 관계 개선 프로그램으로 총 4회에 걸쳐 한부모 가정 10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은 가운데 마무리 됐다.

마지막으로 이날 행사에서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천연비누 만들기, 영화관람 등이 진행됐다.
이기창 온천1동장은 “부모 자녀가 함께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행 초보다 훨씬 가족 관계가 개선되었으며, 친밀감이 상승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함께 행복한 부엉이 마을'사업은 주민들의 생각과 바램들이 모여 진행되는 행사로 모범적인 민·관협력 사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온천1동은 민·관협력으로 행복목욕탕, 황톳길 걷기, 장터체험, 전통놀이 체험 등 부모 자녀 간 관계 개선 프로그램을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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