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과학교육, 전국에 과시
세종 과학교육, 전국에 과시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7.08.21 10:09
  • 댓글 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발명품경진대회서 특상 1명 우수상 2명 쾌거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한 「2017년 제39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이하 발명품경진대회)」에서 특상 1명, 우수상 2명이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특상을 수상한 두루고 2학년 이유빈 학생이 작품을 설명하고 있다.

이번 발명품경진대회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지역예선대회를 거쳐 제출한 5개 부문(생활과학1~2, 학습용품, 과학완구, 자원재활용), 301개 작품에 대해 작품설명서 서면심사와 면담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품을 결정했다.

특상을 수상하게 된 두루고등학교 2학년 이유빈(지도교사 오인환) 학생의 ‘테이핑 끝부분을 접어주는 테이프 커터기’는 이유빈 학생이 평소 생활에서 택배를 받았을 때 테이프를 떼어내기 어려운 부분을 발견하여 테이프 끝부분을 접어주는 도구를 생각하고 많은 연구와 도전으로 완성도 높은 테이프 커터기를 제작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가락초등학교 5학년 안수빈 학생(지도교사 신명덕)의‘수동식 손발톱 연마기’, 두루고등학교 1학년 우현식 학생(지도교사 남광순)의‘포터블 박스형 우산 꽂이’작품도 실용성과 참신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세종시교육청은 개청 이래 5년이라는 짧은 역사와 과학교육원의 부재, 적은 출전 할당(3명)에도 불구하고 2015년 대통령상 수상에 이어, 2016년도 특상 수상, 올해도 참가한 모든 학생이 특상을 비롯한 우수한 결과를 얻게 되어 세종 과학교육의 우수성을 전국에 과시했다.

사진숙 창의인재교육과장은 “과학 분야에서 우리 학생들이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것은 학생 수준에 맞춘 교육의 결과이며 교원들의 끊임없는 연구 및 노력의 결실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2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산 2017-08-21 12:27:53
아인슈타인의 이론을 180도 뒤집는 혁명적인 이론을 제시하면서 그 이론에 반론하면 5천만 원의 상금을 주겠다는 책(제목; 과학의 재발견)이 나왔는데 과학자들이 반론을 못한다. 이 책은, 중력과 전자기력을 하나로 융합한 통일장이론으로 우주의 기원과 생명의 본질을 밝히고, 자연과 사회의 모든 현상을 명쾌하게 설명하면서, 서양과학으로 동양철학(이기일원론과 연기론)을 증명하고 동양철학으로 서양과학을 완성했다. 이 책은 형식적으로는 과학을 논하지만 실질적으로는 인문교양서다. 이 책을 보면 독자의 관점, 지식, 철학, 가치관이 모두 변한다.

이산 2017-08-21 12:28:25
아인슈타인의 이론을 180도 뒤집는 혁명적인 이론으로 우주와 생명을 새롭게 설명하는 책(제목; 과학의 재발견)이 나왔는데 과학자들이 반론을 못한다. 이 책은 서양과학으로 동양철학(이기일원론과 연기론)을 증명하고 동양철학으로 서양과학을 완성한 통일장이론서다. 이 책은 우주의 기원과 운행을 포함해서 자연과 사회의 모든 현상을 중력과 전자기력을 하나로 융합한 통일장이론으로 설명한다. 이 책을 보면 독자의 관점, 지식, 철학, 가치관이 모두 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