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A 서해지사, 수산생물의 산란장 및 서식지 조성 박차
FIRA 서해지사, 수산생물의 산란장 및 서식지 조성 박차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7.08.25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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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태안에 어장조성용 인공어초 설치 '순항'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이사장 정영훈) 서해지사는 수산생물의 산란장 및 서식지를 조성하기 위해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과 태안군 원북면 해역에 어류용 인공어초 6기(당진 2기, 태안 4기)를 설치했다고 25일 밝혔다.

FIRA 서해지사, 당진·태안에 어장조성용 인공어초 설치 모습

FIRA 서해지사는 올해 7개 연안바다목장을 조성 중에 있으며, 이를 위해 총 12종의 인공어초를 설치할 예정이다. 설치된 인공어초는 수산생물의 산란·서식장 역할로 수산자원과 어업 소득증대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9월내에 패조류용 인공어초도 추가 설치하여 어류뿐만 아니라 패조류 자원 조성에도 힘쓸 계획이다.

FIRA 서해지사, 당진·태안에 어장조성용 인공어초 설치 모습

FIRA 서해지사(지사장 이승주)는 연안바다목장 조성을 통한 서해권역 주요품종의 자원회복 노력이 지역어업인의 소득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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