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25일 행복사랑방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으로부터 저소득층 건강보험료 지원에 대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유성구는 2008년부터 기초생활보장수급자가 아닌 노인세대, 장애인세대, 한부모 가족 등의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국민건강보험료 1만원 미만인 세대의 건강보험료를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실제 구는 매년 저소득 주민 7,000여 세대에게 건강보험료를 지원하여 의료 서비스 단절의 걱정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으며, 2016년에는 저소득층 7,656세대에게 총 54,628천원을 지원했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저소득층에게 의료서비스 단절은 더욱 치명적인 위험일 될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모든 유성 구민이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남숙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