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사자 50명 전체교육으로 안전운행과 친절서비스 향상 도모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29일 도로교통공단 대전·충남지부에서 마을버스 운전기사와 종사자 50여명을 대상으로 마을버스의 안전운행과 친절서비스 향상을 위한 관계자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대형 대중교통사고가 잇달아 발생한 시점에서 유성구 마을버스의 시스템적 문제는 없는지 되짚어보고, 고객 불만사례에 대해 공유하여 불편사항을 줄여 나가기 위한 교육으로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도로교통공단 대전·충남지부의 협조를 받아 이뤄졌다.
유호문 교통과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마을버스에서 안전사고, 불친절 등 위험요소가 제거되어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이 정착되길 바란다"며, "마을버스가 구민에게 이동의 편리함뿐만 아니라 안전함과 즐거움까지 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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