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살림살이 규모 145억원 늘어
대전 동구, 살림살이 규모 145억원 늘어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7.08.31 13: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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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회계연도 재정운영 결과 공개

대전광역시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31일, 지방재정의 책임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살림살이 총괄, 결산규모, 주요예산 집행결과 등 2016 회계연도 재정운영 결과를 구청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대전동구청사

동구의 지난 해 살림규모는 전년 대비 145억 원 증가한 4,330억 원으로 지방세 및 세외수입 등 자체수입 564억 원, 지방교부세 등 이전재원 3,135억 원, 보전수입 및 내부거래 등 631억 원이다.

아울러 주민 관심도가 높은 ▲동구 장애인종합복지관 건립 ▲소제구역 내 동부선 연결도로 개설공사 ▲신안동길 확장 및 삼가로 교량 개설을 포함한 총 18개 사업 내역을 특수공시 사업으로 함께 공시했다.

구 관계자는 “동구는 자체수입은 적고 의존재원은 많아 여전히 타 지자체에 비해 재정이 여유롭지 못한 것이 사실이나, 인건비나 행사 · 축제성 경비를 최소화하는 등 효율적인 재정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시한 자료는 구청 홈페이지( 열린 행정 → 예산/재정정보→ 지방재정공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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