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영남, 철도유휴부지에 '농·특산물 판매장' 조성
철도공단 영남, 철도유휴부지에 '농·특산물 판매장' 조성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7.09.04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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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직거래 및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기여

한국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본부장 김효식)는 평소 통행량이 많은 영덕군 7번 국도변(경상북도 영덕군 영덕읍 남산리 245-2번지 일원) 4,206㎡ 철도유휴부지에 시설사용 승인을 완료함에 따라 영덕군 농·특산물 판매장이 올해 추석 전 조성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효식 영남 본부장

영남본부가 사용허가 한 농·특산물 판매장은 영덕군에서 총 5억 원을 투자하여 몽골텐트 30여동을 설치하여 영덕지역에서 생산되는 사과, 배, 복숭아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될 예정이다.

영남본부와 영덕군은 농·특산물 판매장 설치가 완료되면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로 유통비용이 절감되어 생산자와 소비자가 Win-Win할 수 있게 되며,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효식 본부장은 “지자체와의 소통·협업을 통해 철도 유휴부지를 활용한 지역 특화 신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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