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대전시당 이회창 전 총재 출마 규탄대회
한나라당 대전시당 이회창 전 총재 출마 규탄대회
  • 김거수 기자
  • 승인 2007.11.07 16: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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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대전시당 선거대책위원회는 8일 오전 11시 한나라당 대전시당 3층 강당에서 '이회창 전 총재 출마 규탄대회'를 개최한다. 한나라당 대전시당선대위는 이날 규탄대회에서 “우리 국민 2,000만명이 두 번의 대선에 걸쳐 지지했던 이회창 전 총재가 원칙과 정계은퇴라는 약속을 깨고 맹목적 권력욕에 사로잡혀 권력주변을 맴도는 한낱 정치꾼에 불과하다”는 내용의 이총재 출마 불가론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한나라당 대전시당은 이어 "필사즉생의 각오로 이명박 후보의 대통령 당선을 위해 온 몸을 바칠 것"이라며 이 전 총재를 맹비난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규탄대회에는 시당 주요 간부들과 당 소속 시·구의원 등 200여명이 참석할 계획이다.

앞서 한나라당 대전시당 선거대책위원회는 8일 오전 10시 30분 시당  3층 강당에서 이재선(시당위원장) 김칠환(제15대 국회의원) 김공자(YWCA 전 사무총장) 공동선대위원장을 비롯해 송병대(전 국회의원) 김영관(대전시의장) 총괄본부장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세본부(단장 길창원, 공동본부장 오영세, 박수범 시의원) 당원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유세본부 당원교육 에서는 국가발전과 국민성공시대를 여는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를 반드시 대통령으로 만드는데  앞장선다는 내용의 ‘우리의 다짐’과 함께 25분 분량의 이명박 후보에 대한 홍보영상물을 관람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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