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노인 일자리사업 확대한다
대전 서구, 노인 일자리사업 확대한다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7.09.06 13: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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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10억 원 확보, 어르신 300명 추가 선발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하반기 노인 일자리 사업비 10억 원을 추가 확보하고, 참여 어르신 300명을 추가 선발했다고 밝혔다.

노인일자리사업 교육 중 장종태 구청장 인사말 모습

이번에 추가 선발된 어르신들은 이달부터 4개월간 공원 지킴이 사업에 참여하게 되며, 1일 3시간 이내, 월 30시간 근무로 매달 27만 원을 받게 된다.

노인일자리사업 교육 중 장종태 구청장 인사말 모습

서구는 하반기 안전한 사업 운영을 위해 6일 구청 대강당에서 어르신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심장, 뇌혈관 질환 등 노인 건강관리 안전 예방 교육을 했다.

노인일자리사업 교육 모습

장종태 서구청장은 “행복의 비결은 오늘 현재를 건강하게 사는 것이다”라며, “일을 통해 행복과 활기를 되찾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인일자리사업 교육 모습

2017년 노인 일자리 사업은 서구청 및 서구 노인복지관 등 9개 기관에서 수행하고 있으며, 총 70억 원의 예산으로 3,1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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