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기획회의 개최
대덕구,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기획회의 개최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7.09.07 14: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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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 훈련추 진으로 안전1번지 대덕 실현

대덕구(구청장 박수범)는 7일 구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안전총괄과장을 팀장으로 구성된 훈련기획팀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기획회의를 개최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기획회의 개최

올해 주요 훈련내용은 규모 6.0의 강진으로 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설정한 토론기반훈련 및 현장대응훈련, 재난관리 협업기능별 상호 협력을 통한 재난대응활동 강화를 위한 훈련으로 다음달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5일 동안 실시된다.

이날 기획회의는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체계적인 준비와 실행을 위해 재난상황에 따른 훈련설계 및 목표설정, 시나리오 작성 등 훈련준비 사항을 논의했다.

특히 지진대응 현장훈련은 대덕구 법동 중리주공1단지 아파트 내에서 실시할 계획이며, 현재 중리주공1단지 아파트는 재건축 추진 중으로 9월 26일까지 이주․철거를 앞두고 있어 규모 6.0의 강진 발생에 대한 생동감 있는 훈련 상황을 연출하고 훈련에 다양한 종류의 구급·복구·지원차량이 투입되며 공무원, 단체, 학생, 재난취약계층 등 다양한 계층이 훈련에 참여하는 대규모 현장대응훈련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안전한국훈련 기획회의는 훈련의 기본방향과 종류, 유관기관과 실․과․소의 협업기능별 역할을 정하는 회의로 실질적인 훈련의 시작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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