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 미)에서는 11일 롯데하이마트 충남지사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에 나섰다.

충남지사 지사장을 포함한 임직원 15명은 이날 복지관 방과후교실을 이용하는 아동들과 함께 샌드위치 만들기 활동을 실시했다.

충남지사 지사장 박흥규 씨는 "아이들이 우리를 반갑게 맞이해 주어서 매우 뿌듯했고 우리가 만든 샌드위치를 아이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에 더욱 기분이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방과후교실 김선미(9세, 가명) 아동은 “삼촌, 이모들이 우리와 함께 샌드위치를 만들어서 정말 재밌었고 또 매우 감사했어요. 앞으로도 이런 즐거운 일들이 많이 있었으면 좋겠어요."라고 이야기했다.

이날 롯데하이마트에서는 방과후교실 아이들을 위해 최신형 냉장고 1대를 선물하였고 80만원 상당의 아동 간식비를 지원했다.

김남숙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