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감사자문위원회’개최
서부발전, ‘감사자문위원회’개최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7.09.14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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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적 정부 정책 이행 위한 감사방향과 역할 등 토의

한국서부발전(사장 정하황) 감사실(상임감사위원 박대성)은 지난 13일 감사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부발전 감사자문위원회는 감사업무의 전문성 향상과 열린감사 실현을 목적으로 감사 활동의 효율성 제고방안, 청렴ㆍ윤리 문화 정착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왔다.

이날 회의에서는 우선 ‘좋은 일자리 창출’과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등 정부 정책을 효율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감사방향과 역할에 대해 토의가 이뤄졌다.

서부발전, ‘감사자문위원회’개최

그리고 ‘청렴도 향상 방안’과 ‘자체감사기구 감사방향에 대한 자문’ 등 자체감사에 대한 전문적이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를 바탕으로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청렴․반부패 활동과 감사활동의 개선방향 등 감사인의 역할에 대한 토의가 이뤄졌다.

서부발전 박대성 상임감사위원은 “감사업무에 대한 각계 전문가의 수준 높은 자문으로 감사품질이 더욱 향상될 것"이라며 "끊임없이 변화하는 감사환경에 신속히 대응하며, 다양하고 객관적인 외부시각을 반영해 자체 감사의 전문성, 효율성과 투명성을 한층 더 높여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서부발전의 제3기 감사자문위원회는 법률자문위원을 보강하고자 2017년 8월 24일 최재웅 변호사를 감사자문위원으로 위촉한 바 있다. 다양하고 풍부한 법률, 특허 경험을 보유한 최재웅 감사자문위원을 통해 ‘반부패 투명경영, ‘좋은 일자리 창출’ 등 정부 정책을 효율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감사 전문성을 보강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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