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앞장
대전 동구,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앞장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7.09.14 15: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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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주변 및 유해업소 밀집지역 중심으로 지도·점검 및 캠페인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오는 22일까지 대전역, 터미널, 학교주변 등에서 관내 청소년 유해업소 및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법 위반행위 지도 · 점검 및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구는 ▲청소년 고용 및 출입시간 외 출입 행위 ▲청소년 출입ㆍ고용 제한 표시 부착 여부 ▲청소년 주류ㆍ담배 판매 행위 및 판매금지 표시 등에 대해 집중적인 단속과 계도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학교폭력운영협의회와 법사랑위원 대전동구지구협의회 등 유관기관과 함께 시민들을 대상으로 가출 청소년 선도, 보호 캠페인을 전개하고, 위기청소년 발견 시 계도 및 보호 연계 조치를 통해 청소년이 보호받는 성숙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단속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중대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계 법규에 따라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캠페인 모습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캠페인

 구 관계자는 “청소년들을 올바로 선도  보호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유해환경 정화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중요하다”며 “시민의식 개선과 각종 제도적 장치 마련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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