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화폐박물관,‘세계 기념지폐展’
조폐공사 화폐박물관,‘세계 기념지폐展’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7.09.18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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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올림픽 기념은행권’과 세계의 기념지폐 150종 선봬

한국조폐공사(사장 김화동) 19일부터 10월 22일까지 화폐박물관(대전 유성구 소재) 특별전시

기념지폐전 포스터

실에서 ‘세계의 기념지폐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세계의 희귀 기념화폐는 물론 우리나라 최초의 기념지폐인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기념은행권을 미리 감상할 수 있다.

우리나라 최초의 기념지폐인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기념은행권 발행(11월 17일) 및 한국조폐공사 창립 66주년(10월 1일)을 축하해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지난 2월에 개최된 ‘세계의 기념주화전’에 이은 두 번째 기획전이다. 

세계 여러 나라에서 발행된 기념지폐 150여점을 모아 아시아, 아메리카, 유럽, 아프리카 4개 대륙별로 모아 전시한다.

화폐박물관 및 세계화폐연구소 배원준 소장(신한은행 차장)과 화폐수집가 박정균씨가 소장하고 있는 기념지폐를 모아 전시하며 올해 발행된 화폐까지 선보인다.

 특히 수집가들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지폐’로 선정한 ‘북아일랜드 밀레니엄 기념지폐’ 및 ‘루마니아 밀레니엄 기념지폐’는 물론 ‘태국의 3권종 연결형 지폐’ 등 특이형 지폐도 감상할 수 있다

.화폐박물관 이강원 차장은 “평소에 찾아보기 어려운 세계의 가장 아름다운 기념 지폐 등을 감상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요 전시 기념지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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