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20일‘추석맞이 일제 대청소’
유성구, 20일‘추석맞이 일제 대청소’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7.09.1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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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까지 주민․유관기관 등 1500명 참여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지난 18일부터 29일까지를 ‘추석맞이 대청소 운동’ 기간으로 정하고 각 동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청소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유성구청사

특히 내일 20일, ‘추석맞이 대청소의 날’에는 지역주민 및 유관기관 관계자, 군인, 공무원 등 각계각층의 지역민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주요환경오염 취약지역 10곳을 설정하고 집중수거 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구는 추석 연휴 기간에도 생활쓰레기 기동처리반과 불법쓰레기 투기 단속반을 운영해 주민불편사항을 최소화 하고 귀향 객들이 깨끗한 유성의 이미지를 느끼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추석연휴 기간 동안 생활쓰레기 기동처리반과 불법쓰레기 투기 단속반을 병행 운영해 주민불편사항을 최소화 해 우리 구를 찾는 귀향객들이 깨끗한 유성의 이미지를 느끼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거리 구석구석에 대한 청소는 행정기관의 힘과 역할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내 집 앞 내가 쓸기 운동 등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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