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복지진흥원·조선대치매국책연구단, 치매예방 힘써
산림복지진흥원·조선대치매국책연구단, 치매예방 힘써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7.09.20 17: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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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복지프로그램, 치매예방효과 공동연구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조선대 치매국책연구단과 치매예방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은 20일 조선대학교 치매국책연구단(단장 이건호)과 조선대 본관 소회의실에서 산림복지프로그램의 치매예방 효과를 공동연구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윤영균(우측)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이 20일 이건호 조선대 치매국책연구단장과 조선대 본관 소회의실에서산림복지프로그램의 치매예방 효과를 공동연구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통해 치매 걱정 없는 건강 사회 구현을 위한 양 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치매예방 효과성 검증을 위한 공동 연구 및 조사·분석 ▲치매예방 프로그램 개발 및 고도화를 위한 상호협력 ▲치매 걱정 없는 사회구현을 위한 산림복지서비스 확산 노력 등이다.

윤영균(앞줄 우측 여섯 번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이 20일 이건호(앞줄 좌측 네 번째) 조선대 치매국책연구단장과 조선대 본관 소회의실에서 산림복지프로그램의 치매예방 효과를 공동연구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초고령 사회 도래로 인한 치매환자 급증과 이에 따른 사회적 비용이 증가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역할을 모색하고 그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윤영균 원장은 “이번 협약에 따라 산림복지가 치매예방에 기여하는 효과를 검증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산림복지 확산을 통한 건강한 사회구현을 위해 관련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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