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2일「노인의 날」 맞아 유공자 22명 표창과 위안공연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21일 오전 호텔 ICC 연회장에서 노인의 날(10월 2일) 및 경로의 달(10월)을 맞아 지역 내 어르신, 기관·단체장 등 600여명을 모시고 『제21회 노인의 날』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사)대한노인회 유성구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어르신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경로효친의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모범노인과 노인복지기여자 22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위안공연과 오찬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열매5단지아파트경로당 어르신들이 직접 열심히 갈고닦은 국선도 공연을 선보여 큰 호응을 받았으며, 초대가수의 위문공연과 정성스런 오찬으로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허태정 구청장은 “나라의 발전과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다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제2 유성구노인복지관 건립 등 어르신들이 보다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즐길 수 있도록 어르신들을 위한 정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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