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선병원, 환자안전 및 소생을 위한 ‘인명구조 교육’
대전선병원, 환자안전 및 소생을 위한 ‘인명구조 교육’
  • 송연순 기자
  • 승인 2017.09.21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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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지 환자에 4분 내 응급처치 대처 능력 키워

선병원재단(이사장 선두훈) 대전선병원은 21일 전직원을 대상으로 BLS(Basic Life Support, 기본인명구조술) 교육을 실시했다.

대전선병원 환자안전 및 소생을 위한 인명구조 교육.

이번 BLS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심폐소생술(흉부압박(Compression), 기도확보(Airway), 호흡 불어넣기(Breath), 자동제세동기(AED) 부착 및 사용) 방법 등을 숙지해 심정지 환자에게 4분 내 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이다.

지난 18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서는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신고요령, 흉부압박, 기도확보, 인공호흡, 자동제세동기(AED) 부착 및 사용 등에 대한 교육과 시뮬레이션 테스트를 실시했다. 테스트를 통과한 직원에게는 인증 스티커를 지급했다.

이규은 선병원 경영총괄원장은 “병원 직원들이 위급한 환자가 있는 어느 곳에서든 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특히 병원 내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해 환자안전 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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