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충남본부, 여직원 워크숍
농어촌公 충남본부, 여직원 워크숍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7.09.22 15: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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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조직문화 조성 및 유연근무제 방안 모색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병찬)는 22일 충북 영동에 있는 더와인코리아에서 충남본부 여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여직원 워크숍 사전 선호도 조사를 통해 선정된 reset & refresh (일명 힐링) 프로그램 운영으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고 여직원 화합과 만남의 장을 제공하여 공사 내 여성의 권익 향상 및 공사발전을 위한 의견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농어촌공사 충남본부는 충북 영동에서 여직원 워크샵을 개최했다.(맨왼쪽 김병찬 충남지역본부장)

한편, 여직원의 화합과 만남의 장에 김병찬본부장과 길평희 충남노조본부장이 참석해 활기찬 직장문화와 공사발전의 한 축을 이루고 있는 여직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워크숍의 주요내용으로 외부특강(허브 힐링 강연 및 천연에센스 제작)과 여직원을 위한 정보공유 시간으로 공사의 여직원 배려제도 설명, 신나는 직장만들기 동영상 상영, 족욕체험 등 다양하고 유익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김병찬 충남지역본부장은 “사회적 배려와 출산율 제고를 위한 국가정책에 적극 호응하고 여직원들이 직장 내에서 차별받지 않도록 여권신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조직문화 혁신을 통해 유연근무제의 활용도를 높이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KRC(한국농어촌공사) 여직원이어서 행복하다”라는 힘찬 구호와 함께 행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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