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김민기)는 25일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대한노인회 대전지회 등 5개 기관과 함께 정부청사역과 역사 주변에서 철도 역사 생활안전사고 예방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역사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의 대부분이 이용고객 부주의에 의한 요인으로 나타나 고객의 부상을 예방하고‘철도역사 이용 안전수칙’을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이용고객에게 ▴걸어갈 때 스마트폰 사용 않기 ▴열차와 승강장 사이에 발빠짐 주의하기 ▴에스컬레이터에서 뛰지 않고 손잡이 잡기 ▴출입문이 닫힐 때 무리해서 타지 않기 등 ‘철도 역사 이용 5대 안전수칙’준수를 당부했다.

공사는 역사에서 생활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하기 위해 곡선 승강장에 발빠짐 방지 발판을 설치하고 에스컬레이터 손잡이 잡고 타기 스티커 부착, 열차가 출발할 때 무리하게 타지 않기 안내방송 등 시설물 개선과 이용 수칙 안내에 힘써 왔다.

공사 김민기 사장은 “안전한 도시철도 운영을 위해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고객 부주의로 인한 생활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고객 여러분께서도 역사 이용 안전수칙을 꼭 지켜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형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