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주) 당진화력, 추석맞이‘지역생산 쌀 전달’
동서발전(주) 당진화력, 추석맞이‘지역생산 쌀 전달’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7.09.26 15: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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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맞아 지역 농가 지원 및 어려운 이웃에 쌀 전달

당진화력본부(본부장 박상준)는 지난 25일 한국동서발전노동조합 김성관 위원장과 함께 당진 시청에서 추석맞이 지역 쌀 전달 행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추석맞이 지역생산 쌀 전달식 후 기념촬영 (좌측 두번째 : 김성관 동서발전노동조합 위원장, 좌측 세번째 : 김홍장 당진시장, 우측 세번째 : 박상준 당진화력 본부장, 우측 첫번째 : 어기구 국회의원)

당진은 작년도 전국 쌀 생산량 2위로 많은 쌀을 생산했지만 줄어드는 쌀 소비로 인해 많은 지역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었다.

 또한 올해도 극심한 가뭄과 폭염 등 변덕스런 날씨로 인해 시름이 깊었던 한해 였다. 이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가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자 당진화력본부는 지역생산 햅쌀을 구입하여 기증하는 행사를 갖게 됐다.

이날 전달식은 어기구 국회의원, 김홍장 당진시장을 비롯해 김영빈 당진시 농민부회장과 당진시 관내 10개 사회복지시설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이번 행사에서 전달된 쌀은 1억원(10Kg 5,000포) 상당의 당진지역에서 생산된 햅쌀로써 당진시 관내 53세대 가정과 사회복지시설 30곳에 보내질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박상준 당진화력 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누구나 풍요롭고 행복한 명절이 되기를 희망하는 마음으로 직원들과 함께 나눔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복지재단과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여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의 대표기업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당진시장가는날'을 위해 당진화력 직원들이 당진어시장 앞에 모여 기념촬영

한편, 당진화력본부는 추석을 맞아 지난 21 온누리상품권 3,300여만원을 구입하여 당진화력 임직원 200여명이 함께 장을 보는 ‘당진시장가는 날’을 시행했으며 26일에는 소내에서 ‘직거래장터’를 열어 지역 농산물을 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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