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철도,‘훈훈한 이웃 사랑’ 실천
대전도시철도,‘훈훈한 이웃 사랑’ 실천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7.09.2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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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수리 재능 기부, 노인 요양원 봉사, 공동생활가정․장애시설 방문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김민기)는 추석을 맞아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 나눔 행사를 가졌다.

지난 19일에는 저소득층 가정을 찾아 전원 콘세트 교체와 벽지 도배 등 집수리 재능 기부 활동을 하고 23일에는 동구 대별동에 있는 노인 요양원을 방문하여 부속 시설물 정비와 건물 주변을 청소하는 봉사활동을 벌였다.

23일 동구 대별동 노인 요양원을 방문한 공사 직원들이 쉼터로 조성할 공간을 정비하고 있다.

또한 지난 27일에는 2015년부터 부서별로 결연을 맺은 대전시 아동청소년공동생활가정‘그룹홈’8개소와 중증장애인 시설 성세시온의 집을 찾아 수제쿠키, 김 셋트 등의 선물을 전달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나누기로 했다.

대전시 아동청소년공동생활가정‘그룹홈’ 방문

공사 김민기 사장은“명절을 맞아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드는 데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이웃의 아픔과 기쁨을 함께 실어 나르는 행복한 도시철도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28일 흑성동 기성농협으로부터 농촌 상생 나눔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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