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장림 국립하늘숲추모원, 추석연휴 특별 운영
수목장림 국립하늘숲추모원, 추석연휴 특별 운영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7.09.29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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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기간 방문객이 8,000여 명 이상 방문할 것으로 전망

경기도 양평군에 위치한 수목장림인 국립하늘숲추모원이 추석 명절을 맞아 특별운영에 들어간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은 추석 연휴기간 방문객이 8,000여 명 이상 방문할 것으로 전망, 순환(셔틀)차량 운행 등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경기도 양평군 양동면에 위치한 수목장림인 국립하늘숲추모원 내 추모목 모습

이번 특별운영 방안은 연휴기간 근무 직원을 확대하고 이용자 소리함 운영 등 방문객의 이용편의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위해 풀베기 등 수목장림 환경개선 작업을 비롯해 안내센터와 화장실, 휴게실 등 집중이용시설의 정비를 마쳤다.

지난 2009년 5월 산림청이 조성해 올해 1월부터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운영하는 국립하늘숲추모원은 매년 4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추모·산림복지시설이다.

이곳은 인근 다목적 야영장과 함께 국립양평치유의숲과 연계한 산림치유프로그램 운영 등 수목장림의 친환경 이미지 제고 및 산림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추석 연휴기간 국립하늘숲추모원의 이용문의는 진흥원 수목장림사업팀으로 하면 된다.

윤영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은 “국립하늘숲추모원의 공익적 가치 향상 및 대국민 산림복지 서비스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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