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산물 직거래 금요장터 할인행사 소비자들 큰 호응
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유찬형)는 최근 살충제 파동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계농가를 돕기 위해 29일 충남농협 직거래 금요장터에서 계란 할인판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농협안심계란을 시중가격대비 약 50% 정도 저렴한 3000원에 판매해 추석을 맞아 장터를 찾은 많은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유찬형 본부장은 "추석을 앞두고 가계의 소비심리 뿐 만 아니라 계란 소비가 많이 위축되어 양계농가의 시름이 크나 시민과 소비자들께서 직거래장터를 많이 찾아주셔서 장터의 활기가 넘쳐나며 농협은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농축산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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