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우수제품 발굴 등의 노력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강영일)은 10일 "철도건설사업의 특성상 건설공사 비중이 총 구매액의 80%에 달하며, 이 중 실적제한이 적용되는 대형공사에서는 중소기업제품구매 권장목표(50%) 달성이 구조적으로 어려움에 따라 중소벤처기업부와 사전 협의하여 매년 목표비율을 따로 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단은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을 위해 매년 중소벤처기업부와 공동으로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상담회’를 개최하여 철도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우수제품 발굴"등의 노력을 하고 있다.

아울러 "정부의 중소기업제품구매 평가기준(표 참조) 목표치를 2013년부터 매년 높혀가며, 이를 4년동안 초과 달성하는 등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공단은 "앞으로도 중소기업제품 구매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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