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월평1동(동장 이건모)은 지역 내 저소득 한부모 가정에 옷, 책, 생활용품 등 수납정리 지원 사업을 추진했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월평1동 통합사례관리 대상자에 대한 서비스 연계사업으로 대전이모작지원센터(센터장 서진욱)의 후원을 받아 자원봉사자 3명과 함께 한부모 가정을 방문해 수납정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혜택을 받은 이 모 씨(40세)는 “정리정돈을 통해 아이들 공부방이 생겨 기쁘다”라며, “정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건모 동장은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월평1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남숙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