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수범)는 16일 동 복지허브화에 따른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해 6개동 맞춤형복지팀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6개동 맞춤형복지팀의 동장과 실무자들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덕구 복지허브화 추진 현황과 맞춤형복지팀 담당자의 역할에 대한 교육뿐만 아니라 성공적인 동 복지허브화 운영 노하우와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 등 실무담당자가 강의 및 진행을 맡아 현장감 있게 진행됐다.

이진산 경제복지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의 복지체감도를 한층 더 높이기 위해 맞춤형복지팀의 역할을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대덕구는 어려운 구민들에 대한 빈틈없는 복지서비스를 위해 31개 기관‧단체와 협약체계를 구축해 실질적인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남숙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