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딘콘텐츠(대표이사 김효겸)에서 운영하는 스크린 야구브랜드 스트라이크존은 스크린 야구의 강자를 가리는 ‘카스포인트배 전국 대회’를 개최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급증하는 스크린 야구에 대한 인기에 보답하고, 업계 리딩 브랜드로서 2017 KBO 포스트 시즌을 맞아 한 층 뜨거워진 ‘하는 야구’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카스포인트배 전국대회’는 전국 스트라이크존 매장에서 진행되는 스크린 야구 대회로,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9일까지 예선전과 본선으로 구분되어 약 한 달 여간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방식은 간단하다. 오는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예선전 기간내 전국 스트라이크존 매장을 방문한 후 별도의 응모 과정 없이 로그인 후 공식대회 모드를 이용하면 누구나 자동으로 참여할 수 있다.
최종 우승자와 준우승자는 본선전에서 결정되며 대회를 통해 총 약 5천만원 상당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예선전 참가를 원하는 경우 2인 이상으로 구성된 팀으로 참가해야 하며, 전국 6개 권역별 1위를 차지한 팀에게 본선 진출권이 제공된다. 예선전 기간 동안 각 권역별 최고 점수를 달성한 상위 10개 팀에 100만원, 50만원, 30만원의 상금이 제공된다.
예선전을 통과한 팀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8강 본선전은 오는 12월 9일 스트라이크존 직영점인 서울 종각구장에서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500만원, 2위 300만원, 3위 2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뉴딘콘텐츠 김효겸 대표는 “올 한해 자사의 스트라이크존에 대한 뜨거운 인기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이번 전국 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이번 대회 참여를 통해 ‘보는 야구’에서 ‘하는 야구’에 대한 갈증이 해소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