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도룡동 스마트시티 존(Smart City Zone)에 선보이고 있는 ‘도룡 하우스디 어반’이 높은 분양률을 보이고 있다.
지난 9월 초 첫 선을 보인 이후 지속적으로 뛰어난 입지와 도룡동 스마트시티 존의 마지막 개발지역이라는 희소성으로 분양시장의 투자자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다.

유성 도룡동은 대전시가 추진하고 있는 엑스포재창조사업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다. 최근 정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한 대전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사업을 끝으로 엑스포재창조사업의 모든 구상이 최종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대전 부동산 시장을 견인하는 新중심 지역으로 꼽히고 있다.
엑스포 재창조사업은 기존 엑스포과학공원 부지(59만 2494㎡)를 과학과 문화, 여가의 복합공간으로 조성하는 내용으로 전체 예산만 1조 2592억 원(국비 5590억 원, 시비 924억 원, 민자 6078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공간은 엑스포기념, 첨단영상산업, 국제전시컨벤션센터, IBS(기초과학연구원), 신세계 사이언스콤플렉스 등 모두 5개의 존(Zone)으로 개발된다. 향후 대전 도시철도 2호선(엑스포과학공원역) 트램 건설도 예정돼 있어 도룡의 미래가치는 더 커질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

도룡 하우스디 어반은 앞에는 갑천, 뒤로는 우성이산이 위치하고 있어 전형적인 배산임수의 지리적 장점을 갖추고 있다. 특히 대전의 명품 주거지역으로 꼽히는 스마트시티 주상복합아파트를 중심으로 발전해 온 스마트시티 존(Smart City Zone)의 마지막 사업지에 신축된다는 점에서 우수한 입지 조건을 비롯, 각종 생활 인프라가 잘 구축돼 있다.
또한 대전 중심지를 차량 10분 이내 거리로 이용할 수 있으며, 도보로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인 대덕초분교를 비롯해 대덕고, 대전과학고, 충남대, 카이스트 등 교육시설이 반경 3km내에 위치해 있고, 반경 1km 안에 위치한 시립미술관, 예술의 전당, 한밭수목원 등의 문화예술 기반도 풍부하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도룡 하우스디 어반은 도룡동 스마트시티 존에서 마지막 주거상품이란 희소성 을 갖고 있다"며 "이 때문에 굳이 대전엑스포 재창조사업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신세계 사이언스콤풀렉스의 수혜지란 표현이 필요 없을 정도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하우스디 어반'은 도시형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오피스텔 거주자에 걸맞은 '하이 퀄리티 어반 라이프'를 제공한다는 의미의 대보건설에서 새롭게 론칭한 오피스텔 브랜드로, 모델하우스는 대전 유성구 봉명동 1016-1번지(유성온천역 1번출구)에 마련돼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