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글로벌스탠더드 ‘안전경영대상'
서부발전, 글로벌스탠더드 ‘안전경영대상'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7.10.25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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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직원 참여형 안전경영체계 구축 안전한 일터 구현

새 정부 안전정책 목표인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고, 산업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 온 한국서부발전(사장 직무대행 정영철)이 드디어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서부발전은 25일 서울그랜드힐튼호텔에서, 한국경영인증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 2017 글로벌스탠더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7 글로벌스탠더드 경영대상 수상 장면(사진 왼쪽이 한국서부발전 김동섭 기술본부장)

국제표준 경영시스템 구축과 함께 수행실적이 탁월한 조직을 발굴해 우수경영사례를 전파해 온 글로벌스탠더드 경영대상은 2002년부터 시행되어 산업계의 글로벌 경쟁력을 향상시켜 왔다.

2017 글로벌스탠더드 경영대상에서 안전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한 서부발전은 서류심사, 전문가 현장심사 등 엄격한 평가기준에 의한 3단계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서부발전은 전 직원 참여형 안전경영체계 구축을 위한 필수안전수칙 제정, 직급직무 맞춤형 안전교육과정 개발, 협력기업 안전관리체계 지원 등 우수한 안전경영 성과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17 글로벌스탠더드 경영대상 수상 장면(사진 왼쪽이 한국서부발전 김동섭 기술본부장)

서부발전 관계자는 “회사의 핵심가치는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안전으로 전 직원이 안전에 기반을 두고 업무를 해야 한다“는 경영진의 안전경영방침을 소개하면서, ”앞으로도 안전관리 전문성을 강화하고 ICT, Big Data 등 4차산업 신기술을 활용한 안전관리시스템 구축 등 현장 안전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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