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부터 제11회 계룡산 철화 분청사기 축제 열려
한국농어촌공사 공주세종대전지사(지사장 김남표)와 공주시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반포도자문화권역 종합정비사업 준공식이 27일 오시덕 공주시장을 비롯한 사업관계자, 마을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오시덕 시장은 축사를 통해 권역추진위원장 등 성공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힘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준공과 더불어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열리는 제11회 계룡산 철화 분청사기 축제의 개막을 축하했다.
반포도자문화권역 종합정비사업은 공주시 반포면 상ㆍ하신리, 온천리 일원에 총사업비 2천960백만 원을 투자하여, 계룡산 도자문화관, 마을공동주차장, 온천리 산책길과 전통우물복원 등의 사업추진을 통해 경관개선, 지역소득 증대 및 지역역량강화를 도모하여 유구한 역사를 이어온 계룡산 도자기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한 사업이다.

김남표 지사장은 “반포도자문화권역의 성공적인 준공으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운영과 계룡산 도자기 홍보 및 판매 등으로 방문객 유치는 물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소득 창출 마련 등 농촌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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