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충남, 재능기부로 “밝고 따뜻한 도시로 탈바꿈”
KT&G충남, 재능기부로 “밝고 따뜻한 도시로 탈바꿈”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7.10.30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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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을 입히다 시즌2“대전 선화동 계단을 밝히다”

T&G충남본부(본부장 이흥주) 상상유니브 대학생봉사단인 ‘상상발룬티어’는 지난 28일 대전 중구 선화동 일원에서 일반 대학생 봉사자 등 100명이 함께 참여해 ‘상상을 입히다 시즌2, 대전 선화동의 계단을 밝히다.’를 진행했다.

KT&G충남본부 상상유니브 ‘상상을 입히다 시즌2’ 활동 모습

이번 프로젝트는 KT&G상상유니브와 대전준법지원센터, 대전중부경찰서, 은행․선화동주민센터 공동주관으로 대전준법지원센터의 페인트 등 물자지원, 국민공모제를 통해 선발된 사회봉사자들의 사전작업진행, 대전중부경찰서 범죄예방팀의 장소섭외와 은행․선화동 관내 많은 주민참여로 진행됐으며

특히 이날 행사에는 노루페인트, 성심당, 대전성산성결교회가 후원에 참여, 모두가 함께하는 밝은 세상 만들기 프로젝트를 실천했다.

KT&G충남본부 상상유니브 ‘상상을 입히다 시즌2’ 벽화그리기 활동

KT&G상상유니브 대표 봉사활동인 ‘상상을 입히다’는 노후화된 구도심을 벽화그리기를 통해 밝고 생기 있는 도시로 탈바꿈 시켜 범죄를 예방하고 지역주민의 활발한 소통공간을 만든다는 취지로 2015년 시작된 이래 70여회의 활동이 진행되면서 누적 봉사참여인원이 7,200명에 달하는 KT&G상상유니브의 대표 봉사 프로그램이다.

이번 벽화그리기 봉사에 참여한 KT&G 충남본부 상상발룬티어 남휘진 학생은 “벽화를 통해 지역 주거환경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으며

KT&G충남본부 상상유니브 ‘상상을 입히다 시즌2’ 활동후 단체사진 모습

지역 주민 A씨는 “이렇게 고마울수가... 계단을 이쁘게 색칠해주고 우리 집 담장도 꾸며주어 참 좋네요. 아름답게 꾸며주니 우리 동네가 더 사랑스럽고 이웃들과도 더 친근하고 대화가 많아질 것 같아요”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상상발룬티어’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2011년 결성돼 대학생들이 봉사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KT&G상상유니브 대학생봉사단’으로 지금까지 1 400여회, 3만9000천여 명이 참여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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