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안전문화 실천운동
서부발전,‘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안전문화 실천운동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7.11.01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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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국민 가두홍보 및 안전 골든벨 어린이 퀴즈왕’대회

한국서부발전(사장 직무대행 정영철)은 지난달 30일, 31일 양일간에 걸쳐, ‘2017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안전문화 실천운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서부발전은 지난달 30일 충남 태안읍 태안터미널 및 서부시장 인근에서 대국민 가두홍보와 31일 원북초등학교에서 ‘안전 골든벨 린이 퀴즈왕’ 선발대회를 시행했다.

10월 30일 태안군 버스터미널 등지에서 서부발전 임직원들이안전한국훈련 및 재난발생 행동요령 리플렛 등을 시민들에게나눠주며 가두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는 모습(아래 왼쪽 사진이서부발전 정영철 사장 직무대행, 오른쪽이 박대성 상임감사)

이번 대국민 가두홍보는 사장직무대행, 상임감사를 비롯한 임직원 30여명과 태안군청 직원 및 안전한국훈련 체험단이 참석해 안전한국훈련 리플렛과 재난발생시 행동요령 리플렛을 나누어주는 홍보활동을 펼쳤으며,

‘안전 골든벨 어린이 퀴즈왕’ 선발대회는 원북초등학교 4,5,6학년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과 재난안전, 생활안전 등 안전관련 퀴즈대회를 통해 안전에 대한 어린이들의 관심과 경각심을 일깨우고, 어린이들의 생활속 안전문화 의식 확산을 도모했다.

태안 원북초등학교에서 펼쳐진 '안전골든벨, 어린이 퀴즈왕선발대회' 모습

서부발전 정영철 사장 직무대행은 “범국가적으로 시행하는 안전한국훈련의 취지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 훈련을 통해 재난발생시 대응요령 숙달과 안전문화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재난이 발생했을 때 대처할 수 있도록 국민행동요령의 숙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향후에도 직원과 지역주민, 학생들의 안전의식 고취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문화 실천운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부발전은 다가오는 이달 2일 태안화력 IGCC 복합재난 대응훈련을 서부발전, 태안군 및 협업기관과의 통합․연계 훈련을 통한 실전위주의 대규모 안전한국훈련을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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